
권익위(위원장 유철환)가 충남 새한대(총장 최미순)와 23일 당진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 공정, 책임, 정직 등 청렴에 기초한 가치관 확립과 윤리적 판단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키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대학생과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 △청렴 관련 정규교과 개설 및 운영 △대학생·교직원 고충상담 및 해소 지원 등이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청렴함을 기반으로 지식과 기술이 습득되면 건전한 사회 풍토가 이룩되는 만큼 교육현장에서 청렴의 핵심가치 정립이 뿌리 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미순 새한대총장은 “청렴의 핵심가치가 지속적으로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청렴특강, 교과목 개설에 대한 기획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