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내면 광원리 일대에 위치한 은행나무 숲은 2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오와 열을 맞춰 도열해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장관을 연출하는 곳으로 지금 한창 노랗게 물들기 시작해 일주일 후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1985년부터 25년 동안 단 한 번도 일반개방을 하지 않다가 2010년 개방한 이후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가을의 대표적인 명소다
지난 3일 문을 연 홍천 은행나무숲은 11월 2일까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