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청년들의 창업 꿈이 영글고 있다.
울진군의 지원을 통해 결실을 맺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군에 따르면 올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 대상 중 하나인 정효민 노드 대표가 치유 캐릭터 ‘울방울’을 내놨다.
울방울은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관련 작품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갤러리 코브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전시는 울진의 청정 자연과 청년 작가의 감각적인 예술 작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효민 대표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울방울을 통해 치유와 소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울진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