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쓰리에이치와 손잡고 헬스케어 직무교육 강화

대구보건대, 쓰리에이치와 손잡고 헬스케어 직무교육 강화

기사승인 2025-10-28 09:50:41
27일 대구보건대와 ㈜쓰리에이치 관계자들이 헬스케어 직무교육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가 의료기기 제조기업 ㈜쓰리에이치와 헬스케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 

대구보건대는 27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헬스케어 분야 직무 교육 개발 및 기업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중 ‘기업집적지 현장캠퍼스 운영’ 과제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를 주관하는 학교 내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은 디지털 덴탈·헬스케어 중심의 교육과 산학협력, 기업 지원 등을 총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무 교육 모델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김지인 대외부총장, 이전형 글로컬대학사업단장, 최선영 DHC RISE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쓰리에이치에서는 정영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이 함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쓰리에이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단계별 헬스케어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기초의학인 생리학과 해부학, 재활치료 관련 임상도수치료·경혈학 과목을 포함해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대학은 전담 TFT를 구성해 교재 및 교육자료를 직접 개발한다.

아울러 산학공동기술개발, 기업집적지 현장캠퍼스 운영 지원, 졸업생 취업 연계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헬스케어 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인재 공급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 산업 현장과 유기적으로 잇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산업 맞춤형 직무교육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장 혁신과 지역 산업의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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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