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책 읽는 공주형 독서문화 확립…‘다양한 경험 만끽’

공주시, 책 읽는 공주형 독서문화 확립…‘다양한 경험 만끽’

책으로 공동체 소통 강화

기사승인 2025-10-28 16:03:18
충남 공주시가 지역의 독서문화 기반 강화를 높이기 위한 독서문화 장려에 힘을 쏟고 있다. 공주시

충남 공주시가 책 읽는 도시를 표방하며 여러 정책을 펼쳐오고 있는 가운데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독서문화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 독서문화 장려를 위한 축제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잠재 독자를 실제 독자로 전환해 세대 간 문화공감과 지역 정체성 강화를 도모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단체, 예술인, 시민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과 전문가 등을 활용한다. 

이어 오는 11월 1일 열리는 ‘온통다:책축제’는 독서의 가치를 살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독서마당으로 꾸몄다. 축제기간 내 전국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도 함께 개최해 다양성을 더했다. 

행사는 △읽지 않는 책 교환 △26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비즈공예 책갈피 만들기 등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