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는 28일 대구시 남구 이천동 일대에서 ‘2025년 연탄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iM뱅크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남구청 관계자,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이양우 이사장과 심미진 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iM뱅크는 이날 취약계층 455세대에 총 9만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나르며 온정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iM뱅크는 매년 김장김치 및 연탄 나눔 등 계절별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나눔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자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