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 운영

경북교육청,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 운영

오는 28일까지 미수납금 8억여원 회수에 총력
재정 건전성·투명성 확보‥교육재정 수입 증대 기대

기사승인 2025-11-03 15:34:16
경북교육청이 오는 28일까지 ‘2025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4주간 ‘2025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정리 기간은 2025회계연도 회계 마감을 앞두고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고 수납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서 지난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자체적으로 세입금 수납 실태 점검을 가졌다. 

점검은 ▲적정 세입과목 지정 및 수입금경정결의 여부▲지난연도수입 미납금에 대한 채권 확보 여부 ▲예산액과 징수·수납액과의 차액에 대한 조치 등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미수금은 임대 등 공유재산 대부를 비롯해 소송비용 확정액과 징계부과금 등 총 8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회계담당 직원의 오류와 착오 등으로 인한 징계부과금이 5억원으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사실상 징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이번 집중 정리기간 상시 모니터링과 다각적인 컨설팅 등을 통해 수납률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각급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징수 실태를 점검하고 업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실효성 있는 맞춤형 관리 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이경형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세입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