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부터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감소세로 돌아섰다.
3일 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등에 따르면 10월 완성차 5사의 합산 판매량은 67만2005대로, 전년 동기 대비 6.01% 하락했다. 내수 판매량은 10만2364대, 해외 판매량은 56만8752대로 각각 17.32%, 3.6% 줄었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의 내수 판매량은 5만3822대, 해외 판매량은 29만7931대를 기록하며 총 35만175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수치다.
기아는 국내(4만1대), 해외(22만3014대), 특수차량(889대) 등 총 26만390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다.
한국GM은 국내외 시장에서 총 3만9630대를 판매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20.8% 낮아졌다. 르노코리아는 전년 동기 대비 42.2% 감소한 7201대를 판매했다. KGM은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9% 오른 총 9517대를 팔았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의 경우 긴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 등이 판매 실적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