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은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박 시장 일행은 한국항공서비스, 미래항공, 한국비철 등 주요 우주항공기업을 차례로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각 기업의 주요 사업 현황과 기술력, 경영 여건 등을 꼼꼼히 살피며 지역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지원 방안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천시가 추진 중인 우주항공복합도시의 비전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사천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업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대한 시정의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시는 이번 방문을 1차 일정으로 향후 추가 방문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성장=지역의 성장'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사천의 미래이자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 내 공감대를 넓히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공감하는 산업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