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한 달간 연말 대규모 할인 행사인 ‘블랙 위크’를 개최한다. 롯데물산는 지난 4일 서울시·YTN과 ‘랜드마크 경관 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븐일레븐은 변함없는 국군에 대한 애정으로 ‘나라사랑 캠페인’을 이어간다.
컬리 블랙위크 개최. 컬리 제공 컬리, 연말 대규모 쇼핑 축제 ‘블랙위크’ 개최
컬리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한 달간 연말 대규모 할인 행사인 ‘블랙 위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주 차 블랙위크 본프로모션에서는 이달 10일까지 매일 최대 1만원 100% 당첨 쿠폰과 최대 90% 잭팟 쿠폰을 제공한다. 누적 판매량 10만개 이상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골드바 24K 순금 1돈과 애플 워치 등을 증정하는 ‘블랙위크 래플’도 실시한다. 과일, 야채, 달걀 등을 연중 최저가로 판매하는 종결 특가도 진행한다.
10일부터 17일까지 2주차에는 멤버십 전용 혜택을 한층 강화한 멤버스위크가 열린다. 멤버스 고객은 CJ, 하림 등 인기 식품 브랜드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연말 시즌 인기 주얼리 브랜드인 이에르로르, 베흐트, 제이에스티나, 먼데이에디션도 할인 판매한다. 가전, 침구, 크리스마스 트리는 최대 25% 추가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블랙위크 마지막 주는 라이프스타일 대전이 장식한다.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라이프스타일 대전에서는 1시간 동안만 특가 판매를 진행하는 ‘블랙위크 타임딜’이 진행된다. 락앤락 밥 보관 용기, 클래파 2단 올스텐 계란찜기 등을 특별한 가격에 마련할 수 있다. 컬리멤버스 고객은 크리넥스 3겹 순수 소프트퀼트 화장지, 존슨즈베이비 로션 등을 990원에 체험 가능하다.
컬리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장바구니 만족도를 끌어올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가부터 프리미엄 경품까지 한 달간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 시그니처 콘텐츠. 롯데월드타워 제공 롯데월드타워, 서울시·YTN과 ‘빛의 서울’ 조성 위해 손잡는다
롯데물산이 지난 4일 서울시·YTN과 ‘랜드마크 경관 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김성보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정재훈 YTN 사장대행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건물인 롯데월드타워·YTN서울타워와 서울시의 주·야간 경관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월드타워와 YTN서울타워는 서울의 경관 구축 공동협력, 경관조명 및 미디어 상호 콘텐츠 교류, 주간 경관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며, 향후 교류 및 협업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월드타워와 YTN서울타워는 '서울시 랜드마크 경관 디자인 건물'로 공식 지정돼 도시 경관 가치 향상을 위한 조명 및 미디어 연출에 협력한다. 특히 롯데월드타워는 한강변 야간경관 활성화 추진 사업과 발맞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기획해 시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서울의 도시경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도심 속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특히 크리스마스, 밸런타인데이, 광복절, 추석 등 특별한 날마다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시그니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10월 예술성, 공공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을 인정받아 ‘제14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롯데월드타워는 명절이나 계절별로 다양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를 연출해 서울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서울을 대표하는 경관 명소로서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는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5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대한민국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 후원
세븐일레븐은 변함없는 국군에 대한 애정으로 ‘나라사랑 캠페인’을 이어간다. 세븐일레븐은 5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나라사랑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육·해·공군 부대 위문품 전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군 장병 대상 나눔 활동이다.
‘대한민국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은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2학년 생도를 중심으로 1200여 명의 장병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최신예 군함을 타고 미국 괌을 방문해 국위선양과 군사 외교활동을 수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들의 성공적인 해외 훈련을 기원하고 장병들을 응원하는 뜻에서 1000만원 상당의 과자, 초콜릿 등 물품을 후원한다.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지원물품은 괌 현지인과 참전용사, 그리고 교민들에게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따뜻한 정을 전하는 선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순한 간식 지원을 넘어, 사관생도들이 애국심과 자긍심을 갖고 세계무대에서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 넘게 ‘나라사랑 캠페인’을 이어오며 육·해·공군 등 전국 주요 부대에 총 50여 차례, 약 5억6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올해만 해도 지난 6월 호국보훈의달 위문품 후원에 이어, 이번 합동순항훈련 지원으로 청년 장교 후보생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게 됐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 캠페인’ 외에도 쪽방촌 후원, 친환경 동전 모금 활동, 해변정화 플로깅 등 다양한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32회를 맞은 ‘어린이 환경미술대회’는 ‘지구 얼음아, 녹지마!’ 주제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제시하며 지난 7월 성황리에 마쳤다.
양지현 세븐일레븐 ESG 전략기획팀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사관생도들이 세계 무대로 나라를 대표해 훈련을 떠나는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나라사랑 캠페인을 중심으로 군 장병 응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