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50개 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 등 60여 명의 체육 관계자가 참석해 사천시의 체육 정책을 공유하고 각 종목단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며 "사천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각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종목별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전달했으며, 시는 체육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생활체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