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삼척서 화물차와 충돌사고 잇따라…1명 사망·1명 부상

영월·삼척서 화물차와 충돌사고 잇따라…1명 사망·1명 부상

기사승인 2025-11-06 17:46:33
삼척시 오봉동 교통사고(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6일 강원 영월과 삼척에서 화물차 충돌사고가 잇따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영월군 북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25톤 레미콘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80대 남성 A(82)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어 오후 3시 16분께는 삼척시 오분동 삼척남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25톤 화물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70대 여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