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는 권기윤 의원과 정복순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5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의정봉사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앞장선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권기윤 의원은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 365 긴급 돌봄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복지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복순 의원은 ‘안동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발의와 상하수도 반값 정책 개선을 제안해 시정 발전에 기여했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 덕분에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의원이 보여준 헌신과 열정이 지역 의정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