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이 8일 팔공산 동화사 입구 운동장에서 ‘2025년 당무보고대회 및 단합산행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윤재옥, 김상훈, 강대식, 김승수, 김기웅, 최은석, 우재준 등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 시당 및 당협 주요당직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보수진영의 결속을 다졌다.
행사에서 2025년 당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우수당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팔공산 산행을 통해 당원 간 소통과 화합도 강화했다.
이인선 위원장은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할 때이다.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지와 참여가 대구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두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