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와 산하기관 공유재산관리 담당자 '공유 재산 실무 역량' 강화

김해시 시와 산하기관 공유재산관리 담당자 '공유 재산 실무 역량' 강화

기사승인 2025-11-10 10:45:01
김해시가 시와 시 산하기관 공유재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유재산 관리위탁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고가 개최했다. 교육에는 본청과 사업소, 출자·출연기관의 담당 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실무교육에서 인천광역시 법무담당관실 박주호 주무관은 ‘공유재산 관리위탁의 이해’와 ‘실무 처리 때 유의사항, 감사 지적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성소희 회계과장은 “공유재산은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으로 관리위탁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담당자들이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보건소 마약류 손대는 것은 안되요---불법 마약류 퇴치운동 전개

김해시보건소가 ‘제2회 건강도시 김해의료박람회’를 맞아 지난 7일 롯데호텔앤리조트김해와 롯데가든파크 일원에서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 폐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김해시약사회와 바르게살기운동김해시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불법 마약류 퇴치 어깨띠 착용’과 ‘마약 없는 건강사회 리플렛 배부’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안내’ ‘각종 마약 범죄 예방 방법 안내’ 등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에 전력을 다했다.

더불어 면 소재지에 마약용 양귀비 재배가 불법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고 마약용 양귀비의 특징을 알리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들은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불법 마약류를 오남용할 때 신체적·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뒤따른다는 점도 각인시켰다.

허묵 보건소장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경각심을 갖도록 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보육인 한마음 큰 축제' 개최---김해 보육인들 한마음 뭉쳐

 ‘2025년 보육인 한마음 큰 축제’가 지난 8일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해 보육도시 김해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 유공자에게 시장상(35명)과 국회의원상(4명), 시의장상(4명)을 수여했다.

김해에는 311개 어린이집에 8989명 아동과 2922명 보육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도내 어린이집(1622개소)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