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도내 안락사율은 9.1%로 전국 평균은 15.8%보다 6.7%p 낮고, 민선 8기 이전인 2022년 19.5%와 비교하면 절반가량 줄었다.
뿐만 아니라 2022년 8개소이던 동물보호센터가 2025년 17개소로 늘고, 사료비와 인건비 예산을 11억 원으로 3년 전보다 5억 원 확대해, 현재의 안락사는 질병으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고, 공간 부족으로 인한 안락사는 제로화를 달성했다.
이 결과 보호 중인 유기 동물 수는 2022년 532마리에서 올해 9월 기준 802마리로 증가했다.
올해는 도비 94억 원을 투입해 강릉 반려동물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유기 동물 보호를 넘어 반려동물 교육, 놀이터, 행동 교정 등 교육·체험·치유 기능을 갖춘 통합형 복지 공간을 마련했다.
민간 반려동물 위탁도 적극 활용해 보호기간을 기존 10일에서 50일 이상으로 연장하고, 입양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확대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에서는 이제 사료비를 절감과 센터 부족 등의 이유로 유기 동물을 안락사하는 일은 없다"라며 "강원도 안락사 프리존"을 선언하고, 유기 동물 입양과 생명 존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