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익어가는 마당

가을 익어가는 마당

기사승인 2025-11-11 10:36:27
/신영삼 기자
전남 해남군 옥천면의 한 주택 마당에 흐드러지게 맺힌 감이 깊어 가는 가을을 주홍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크고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홍시나 곶감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은 대봉감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수확한다. 일부 소규모 농가에서는 서리를 맞으면 더 달아진다며 서리가 내린 후 수확하기도 한다. 

대봉감 국내 주산지로는 전남 영암과 경남 하동이 유명하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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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