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지역서점 구매 책 값 돌려주기 사업’을 확대했다.
군민들의 독서 기회를 넓히고 지역서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만화책, 과학 만화, 대학 전공도서가 환급 대상에 포함됐다.
반납 권수도 1인당 월 2권에서 3권으로 늘었다.
특히 환급 기준도 기존 2만5000원까지에서 전액으로 변경됐다.
반납된 책은 작은도서관에 비치돼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하는 서점은 서점오브덕, 예지서림, 종로서적, 평지서림, 학우서점 등 5곳이다.
울진군 복지박람회 ‘성황’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연호공원 일원에서 ‘복지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시설·단체, 유관기관, 지역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플래시몹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 복지 상담·체험 부스, 아동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재능 나눔 자원봉사단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손정일 민간공동대표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울진군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울진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청소년 풋살대회가 열렸다.
올해는 초·중·고 20개교 61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비가 내리는 상황에도 불구,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후포초는 초등부 A·B·C조 우승을 석권했다.
부구중·울진중은 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죽변고, 죽변고·울진고 연합팀은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5개팀이 출전한 여성부에선 울진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