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산불 예방 진화대’ 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왕피천공원문화관에서 산불 예방 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산불 예방 진화대, 산불 감시원 등 200여명은 선서를 통해 산불 방지·피해 최소화 결의를 다졌다.
산불 예방 진화대는 3개팀, 5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산불 발생 시 현장에 투입돼 진화 활동을 펼친다.
산불 감시원 153명은 산불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손병복 군수는 “2022년 대형 산불의 아픔을 겪은 만큼 더 이상 산불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면서 “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군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 14일 ‘개막’
울진군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14일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회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임원 등 250여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한궁·슐런 종목의 경우 내년에 치러질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울진군 안보연합회, 한마음·안보 결의대회 ‘개최’
울진군 안보연합회는 지난 11일 울진 그랜드호텔에서 ‘한마음·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화합, 국가관 확립,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
이날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단체별 활동 영상물 시청,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주동근 안보연합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국가 안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