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따뜻한 정" 강원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겨울 외투 나눔

"한국의 따뜻한 정" 강원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겨울 외투 나눔

강원대 교직원 500여 벌 겨울 의류 등 기부
겨울 길거리 음식 체험 등으로 정서적 유대 형성

기사승인 2025-11-12 19:36:25
강원대 제6회 겨울 외투 나눔 축제. (사진=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7일 '제6회 겨울 외투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강원대학교 국제교류처는 지난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교직원을 대상으로 총 500여 벌의 겨울 의류와 물품 등을 기부받았다.

해당 물품은 이번 나눔 축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배부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겨울철 길거리 음식 체험, 겨울 테마 포토존 등이 운영돼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여진 강원대 국제교류처장은 "겨울 외투 나눔 축제는 단순한 의류 기부를 넘어, 유학생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강원대학교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이고 즐거운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대는 지난달 기준 외국인 유학생 수가 2697명으로 5년 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글로벌 인재 유치를 강화하고 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