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북 지역 1교시 결시율이 전년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국어) 지원자 2만 827명 가운데 1만 8998명이 응시해 7.89%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 9.58% 대비 1.69% 낮은 수치다.
경북의 1교시 결시율은 2022년 수능 10.97%에서 2023년 10.93%, 2024년 10.10%로 점차 감소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안동이 9.05%로 가장 높고 포항이 8.25%, 경산 8.03%. 경주가 7.91%로 뒤를 이었다.
반면 상주가 5.65%로 가장 낮았다.
현재 경북 지역은 8개 시험지구 74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