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진부면새마을회, 강원 좋은 마을 만들기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평창 진부면새마을회, 강원 좋은 마을 만들기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25-11-13 13:20:34
평창 진부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전경주⋅장형자)가 12일 춘천 남부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열린 강원도새마을회 주관 '2025강원 좋은 마을 만들기 공동체사업 경진대회'에서 '작은 박물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 진부면새마을회가 올해 강원도내에서 마을 공동체사업을 가장 잘 한 새마을 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강원도새마을회는 12일 춘천 남부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2025강원 좋은 마을 만들기 공동체사업 경진대회'를 열어 최우수상으로 평창 진부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전경주⋅장형자)를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작은 박물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참가한 진부면새마을회는 기존 회관에 김준래 수집가의 기증품을 전시하기 위한 작은 박물관을 신축하고, 하천부지를 개발해 지역 주민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전경주·장형자 진부면새마을회장은 “작은 박물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새마을회 이름을 걸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체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전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