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55만 4174명이 응시하는 올해 대학수능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치러졌다.
올 수능은 전년보다 3만 1504명 늘어난 총 55만 4174명이 지원해 응시자 수로는 2019학년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충남 당진도 당진고, 신평고, 호서고 등 3개의 시험장에서 총 1256명의 학생들이 응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3개 수험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온 학부모와 교사 및 재학생들의 응원 열기가 긴장감을 안고 수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다.
특히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당진 현대제철소 주부봉사단도 참여해 분위기를 띄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