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하반기 ‘체납세 일제 정리 기간’ 고액·장기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무단 방치된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고충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우선 조치를 시행해 주민 불편 해소에 집중할 방침이다.
위창성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를 장기간에 걸쳐 체납한 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압류 후 공매처분까지 병행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처분을 통해 건전한 차량 관리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