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9단과 랴오위안허 9단의 삼성화재배 준결승전이 시작됐다. 돌을 가린 결과 박 9단이 흑을 잡았다.
박 9단은 14일 오후 12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2층 아일랜드 볼룸에서 속행한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4강전에서 중국 랴오위안허 9단과 초반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인공지능 이후 ‘뉴노멀’로 자리잡은 ‘삼삼 침입’을 세 번째수부터 시도한 박 9단은 50수까지 진행된 오후 12시30분 현재 백중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삼성화재배 시간제는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