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지역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수성구가족센터는 15일 두산평생학습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베트남·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족과 온가족보듬사업 참여 가족 90여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지역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성구협의회, 수성구기독교협의회, 수성구청 공무원 봉사단체 ‘뚜비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뚜비봉사단은 10여명이 봉사에 참여하고 회비를 모아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정순화 수성구가족센터장은 “모든 가족이 한국의 정을 함께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나눔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공직자들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자원봉사가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또 “앞으로도 수성구는 지역 내 가족을 위한 돌봄·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수성구가족센터와 뚜비봉사단은 해마다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다문화가족 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