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가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3회 거창군 성평등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 함께 걸어야 도착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성평등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청소년, 지역 단체 등이 참여해 활기 있는 분위기를 이뤘다.
개회 인사와 몸풀기 플래시몹으로 분위기를 높인 뒤 참가자들은 거창스포츠파크를 출발해 원상동 숲 반환점까지 왕복 약 8km를 걸었다. 함께 걸으며 성평등 구호를 외치기도 했고 반환점에서는 간식과 음료가 제공돼 참여자들의 피로를 달랬다.
행사장 주변에는 성평등 홍보 부스와 포토존이 설치돼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관련 정보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성평등 문구 구호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걷기대회는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 운영되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군민들이 일상에서 성평등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는 2004년 개소 이후 20년 동안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폭력 피해자들을 돕는 전문상담 기관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 함께 걸어야 도착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성평등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청소년, 지역 단체 등이 참여해 활기 있는 분위기를 이뤘다.
개회 인사와 몸풀기 플래시몹으로 분위기를 높인 뒤 참가자들은 거창스포츠파크를 출발해 원상동 숲 반환점까지 왕복 약 8km를 걸었다. 함께 걸으며 성평등 구호를 외치기도 했고 반환점에서는 간식과 음료가 제공돼 참여자들의 피로를 달랬다.
행사장 주변에는 성평등 홍보 부스와 포토존이 설치돼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관련 정보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성평등 문구 구호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걷기대회는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 운영되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군민들이 일상에서 성평등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는 2004년 개소 이후 20년 동안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폭력 피해자들을 돕는 전문상담 기관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