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헌 포항시의원(구룡포읍, 동해·장기·호미곶면)이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구룡포·호미곶 지역 발전, 시민 안전·복지 정책 입법 공로를 인정받은 것.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초의원에게 주어진다.
김 의원은 구룡포·호미곶 지역 발전에 힘써왔다.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을 역임, 예산 집행 투명성·현장 중심성을 강화했고 구룡포미래사회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며 관광·도시재생 정책 연구를 이끌었다.
특히 구룡포 의용소방대에서 25년간 봉사하며 ‘생활 속 정치인’으로 활약했다.
입법 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26건의 조례를 발의, 산업·복지·안전·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위기가구 발굴·포상 조례안, 나잠어업(해녀) 보호·육성 조례안, 해수욕장 관리·운영 조례안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김영헌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