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내년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펼쳐

신영재 홍천군수, 내년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펼쳐

18일 국회 예결위 간사와 지역구 여야 의원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등 주요 현안 요청

기사승인 2025-11-18 15:05:21
신영재 홍천군수가 18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 국비 확보에 협조를 부탁했다. (사진=홍천군) 
신영재 홍천군수가 18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신 군수는 이날 박형수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를 시작으로 송기현·한기호·유상범 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과 관련한 국비 증액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건립(22억원), 중소형CDMO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23억원), 글로벌 항염증사업화 지원센터(20억원), 친환경에너지타운 액비시설 신·증설(29억원), 서석209호선1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5억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및 조기 착공 등 7건의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다수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준비하고 건의했다"라며 "내년 정부 예산에 홍천군 현안 예산이 최대한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