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농수산물유통공사, 운영 효율성 높여야”

대구시의회 “대구농수산물유통공사, 운영 효율성 높여야”

경제환경위원회 현장 행정사무감사 열고 칼날 점검 
매천농수산물도매시장, 악취·교통·민원 문제 집중 포화
“유통 구조 개선과 기관 운영 효율성 제고 강력 주문”

기사승인 2025-11-18 15:43:16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18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현장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개편과 기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주문했다. 출처=대구시의회 홈페이지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의 조직 운영과 시설 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이 요구됐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8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현장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개편과 기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주문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시장 내 주차공간 부족과 적치물로 인한 이동 제약, 농수빌딩 활용 미흡 등을 지적하며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동선 개선과 악취 문제 해결책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공사 출범 2년이 지난 만큼 시장 관리 개선 성과를 점검하고, 유휴공간 활용률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시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간 재배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공사의 내부 성과지표가 실적과 연계되지 못하고 정량평가에 치우쳐 있다고 비판하며, 실질적 성과 중심의 관리체계와 홈페이지 정보공개 투명성 강화를 요구했다.

이태손 위원(달서구4)은 연구용역 발주 현황과 대구특화형 급식지원모델 구축 과정을 점검하며 “연구의 효율성과 정책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윤권근 위원(달서구5)은 부산물 상가 사용료 체납 소송 대응을 점검하며 “체납금 회수에 행정력을 집중해 선례를 남기지 말라”고 지적하고, 인사관리 조직 보강을 통한 공정한 채용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박종필 위원(비례대표)은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도매법인의 출하 장려금·지원금 제도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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