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쿠키뉴스 창간 21주년 기념행사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쿠키뉴스가 사실에 기반한 보도와 균형 있는 시각으로 건강한 공론의 장을 만들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쿠키뉴스 창간 21주년 및 쿠키건강TV 개국 17주년 기념행사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쿠키뉴스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신문으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정책 현장은 물론이고 건강과 생활 정보까지 시민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해 오고 있다”며 “창간 21주년을 축하한다.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도 시민의 하루를 바꾸는 일상 혁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심 속의 녹지 확대, 문화·예술 기반 확충, 언제 어디서나 건강을 챙기는 생활환경 조성까지 일상의 변화를 도시 곳곳에서 현실로 구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서울의 이러한 변화가 쿠키뉴스를 통해서 널리 알려지고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응원의 말도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선 이재명 대통령(김민희 쿠키건강TV 아나운서 대독), 주호영 국회부의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축사를 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 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