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축산 지역경제 활성화 1호 펀드 결성 [힘쎈충남 브리핑]

충남 농축산 지역경제 활성화 1호 펀드 결성 [힘쎈충남 브리핑]

김태흠 지사, 19일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 참석
충남 수산업 어촌발전 5개년 계획 용역 1차 중간보고회  개최
‘충남 방문의 해’ 오대환 홍보대사 유튜브 ‘충남 대환영’ 제작 
예산군, 예가정성 해외 마케팅·바이어 상담으로 판로 확대 도모 
충남도립대, 사회복지전공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작업치료학과 학술제

기사승인 2025-11-19 16:59:20
도, 기업 발굴·투자를 통해 벤처 창업 혁신 성장 체계 구축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 농축산 지역경제 활성화 펀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홍석원 기자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 농축산 지역경제 활성화 펀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농축산식품 기업 발굴·투자를 통해 농축산 분야 벤처 창업의 혁신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한권희 충남경제진흥원장, 운용사인 류준걸 와프인베트먼트 대표이사, 임성원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협약 설명 및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도내 농축산식품 분야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충남 농축산 지역경제 활성화 펀드’ 제1호를 결성·운영하는 데 협력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농림수산식품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정보 공유 △투자 및 자금 연계 관련 업무 △멘토링 및 교육 등 벤처 창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행사 공동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필요 업무 등이다. 

충남 농축산 지역경제 활성화 펀드는 총 100억 원 규모로, 출자액은 도 30억 원, 정부 모태펀드 40억 원, 펀드 운용사 5억 원, 에이티티 등 8개 조합원 25억 원이다. 

각 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우수 농축산식품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벤처 창업 활성화를 통해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펀드 운영을 본격화하면 도내 여러 우수 기업이 안정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소득 증대 효과 등을 얻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도는 전국 최고 농축산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금융과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결합하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충남 농축산 지역경제 활성화 펀드가 대한민국 농업 혁신의 전환점이 되도록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부지사는 “오늘 협약은 농축산식품 기업과 청년 창업가들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펀드가 도내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한층 강화하고 기업의 탁월한 성과로 이어져 제2호, 제3호 펀드도 탄생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도정 핵심과제인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해 △농업인 기준 강화 △스마트팜 육성 △청년농 유입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축산단지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 19일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 참석 

김태흠 충남지사가 19일 예산군 소재 충남농업기술원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가 19일 김태흠 충남지사와 농·축협 관계자, 도내 축산농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도 농업기술원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을 고취해 수입 개방에 대응하고 농가 간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자 올여름 수해로 상심한 축산농가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선 시군별 한우·젖소 6부문 총 90두 출품축 중 예비 심사를 통과한 18두의 발육 상태와 체구, 피부, 털 색깔, 목 굵기, 배·꼬리·다리 길이, 발굽, 걸음걸이 등 외모를 현장 심사 평가했다. 

평가 결과, 한우 5개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암송아지 부문 유기택 농가(공주시) △미경산우 부문 장건용 농가(서천군) △경산우 1부문 강경신 농가(아산시) △경산우 2부문 김영식 농가(홍성군) △경산우 3부문 유재경 농가(서천군)가 각각 선정됐다. 

젖소 1개 부문 최우수상은 △암송아지 부문 김현일 농가(예산군)가 차지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선 처음으로 도내 축산 전공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초청해 가축 개량, 축산 정보 등 첨단 미래 축산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 부대행사로 칡소 및 저지우를 살펴볼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됐으며, 사료·동물의약품·장비 등 축산 기자재 전시와 축산인 화합행사 등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육류와 우유, 달걀 등 필수 식재료를 공급하는 축산업은 식량 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산업”이라면서 “도는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3300만 마리 이상을 키우며 전국 생산의 15∼20%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축산을 이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축사 현대화와 함께 축산농가 경영난 해소를 지원하고 있고 얼마 전 공주로 이전이 결정된 축산환경관리원을 통해 친환경적인 축산농장 조성과 가축 분뇨 자원화, 체계적인 축산인 교육까지 제공할 것”이라며 “산업단지처럼 소규모 농가들을 집적화·규모화해 사육부터 육가공까지 끝내고 분뇨에서 나온 바이오가스로 전기도 생산하는 등 최첨단 축산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우선 논산 광석양돈단지에 시범 모형을 조성해 스마트 축산단지가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임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면서 “미래 축산업을 만드는 데 우리 축산농가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회에선 지난 8월 진행한 ‘2025년 충남 한우·돼지 고급육 경진대회’ 결과도 공유했다. 

육량·육질 등급에 따라 수상 대상을 선발한 이 대회에선 한우(비육우) 부문에서 전용기 농가(부여)가 경락가 6223만 7000원(도체중 523㎏)을 기록, 역대 사상 최고가를 쓰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한우(비육우) 부문 최우수상에는 김의중 농가(논산), 우수상에는 남상일 농가(논산), 장려상에는 김규섭 농가(청양)가 이름을 올렸다. 

돼지(비육돈) 부문은 최우수상 김대학 농가(아산), 우수상 이재원 농가(당진), 장려상 한만영 농가(당진)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 수산업 어촌발전 5개년 계획 용역 1차 중간보고회 개최

충남도는 19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수산업 어촌발전기본계획’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수립 중인 어촌발전기본계획에 각계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9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 및 보령·서천·태안군 공무원, 전문가, 어업인 대표, 용역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수산업 어촌발전기본계획’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 어촌발전기본계획은 ‘수산업 어촌발전 기본법 제7조’에 따라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어촌의 균형있는 개발·보전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충남 수산정책 전반을 포괄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용역기관의 중간보고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어촌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수산업 어촌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는 △스마트 수산업 △어촌 인력양성 및 경쟁력 강화 △수산업 안전강화 △미래 수산업 정책 발굴 접목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어업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어업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트렌드에 맞는 인공지능(AI) 미래 전략형 육성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했다. 

도는 1차 중간보고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을 구체화하고,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지속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앞으로 충남의 수산업이 지속 가능한 수산업으로 발전하고 충남의 어촌이 전국을 선도하는 어촌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가 충남 수산업 어촌 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탄소중립 3년 성과 소개 

충남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그 후 3년’을 주제로 충남전시관을 운영한다.

충남도가 전국 최초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이후 3년 동안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전국민에게 소개한다. 

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그 후 3년’을 주제로 충남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각 시·도가 지역 혁신정책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2022년 10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구조 전환을 도정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이후 △산업의 친환경 전환 지원 △재생에너지 확대 △탄소감축형 지역순환 경제 구축 △도민참여형 탄소중립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남전시관은 이러한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 패널, 체험 콘텐츠를 통해 탄소중립 추진 과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래 비전으로는 ‘탄소중립경제로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힘쎈충남 실현’을 소개했다. 

도는 2045년까지 101.5조원의 경제적 생산유발, 60.2만명 이상의 고용파급, 9.1조원 규모의 국비 유치를 목표로 산업구조를 탈탄소화하고 신산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수소 혁신을 주도하고 청정서해안 중심의 탈석탄 전환체계를 가속화하며, 저탄소 생활기반과 기반시설 보급으로 도민 체감형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순환 생태계 조성, 친환경 농어업 활성화, 녹색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조성하는 데에도 힘쓸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충남이 걸어온 탄소중립의 발자취를 국민과 공유하고,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힘쎈충남이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방문의 해’ 오대환 홍보대사 유튜브 ‘충남 대환영’ 제작 

충남 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배우 오대한 씨.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천안 출신 배우 오대환 씨와 함께한 유튜브 시리즈 ‘충남 대환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 대환영은 ‘충남 아저씨가 전하는 충남의 진짜 이야기’를 콘셉트로 오대환 배우가 고향인 충남의 곳곳을 직접 여행하면서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지역 특색이 담긴 이야기를 전하는 시리즈 콘텐츠다. 

주제는 △서천(소곡주 체험) △천안(고향 투어, 먹방, 시축) △홍성(남당항) △아산(온양온천, 온양온천 전통시장, 영인산 자연휴양림 캠핑) △공주(한옥마을, 도예체험) 등이며, 첫 영상으로는 서천 편을 공개했다. 

서천 편에는 오 배우가 서천을 대표하는 전통주인 소곡주를 제조·판매하는 한 양조장을 찾아 제조 과정을 체험하며 지역 전통주의 역사와 주도(酒道)를 배우는 모습을 담았다. 

충남 대환영은 유튜브 채널 ‘대환영(@DaewhanHyung)’과 ‘충남관광(@chungnamtour)’을 통해 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영화 ‘베테랑’,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과 ‘금쪽같은 내 스타’, ‘신병 3’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오대환 배우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의 매력을 총 8편의 영상으로 전할 예정”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 기간 많은 분들이 충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일 오 배우는 오랜 역사를 지닌 온양온천의 매력과 충남의 정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아산 편 콘텐츠를 촬영했으며, 촬영한 콘텐츠들은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예산군, 예가정성 해외 마케팅·바이어 상담으로 판로 확대 도모 

예산군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린 국제식품산업전시회(Vietnam Food Expo 2025)에 관내 기업 2개소와 함께 참가해 ‘예가정성 홍보관’을 운영했다. 

예산군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린 국제식품산업전시회(Vietnam Food Expo 2025)에 관내 기업 2개소와 함께 참가해 ‘예가정성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예가정성 홍보관’은 군 농특산물의 유통·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가정성 홍보와 함께 △황토사과 △사과와인·블루베리와인 △사과 생즙 △한과 등 예가정성 인증 가공품을 전시·홍보했다. 

군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재)충남경제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예가정성 인증 제품을 생산하는 농식품 기업의 해외 마케팅(제품소개서 제작 및 제품 홍보), 참여기업 바이어 상담 및 매칭 등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베트남은 매년 약 8%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소비 수준이 빠르게 향상되는 국가로, 동남아 시장 진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가정성 인증 제품이 동남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사회복지전공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작업치료학과 학술제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모습.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는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이 교내에서 재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이 활동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며, 학생들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보여주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학생들은 아동 권리와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정보를 전달했고,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아동을 발견하고 보호하는 데 지역사회 모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김새봄 자치행정학과장은 “캠페인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아동복지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13∼14일 양일간 보령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제18회 학술제 및 충남 작업치료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한편,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13∼14일 양일간 보령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제18회 학술제 및 충남 작업치료사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재학생 75명을 비롯한 전임교수, 졸업생, 학부모, 그리고 국내 작업치료 전문가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작업치료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 6명이 직무별 분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특강은 △임상 최신 동향 △현장 사례 기반 실무 전략 △대상자 특성별 중재 접근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임상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또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 기초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작업치료사로서 필요한 직업윤리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20일 오전 11시 홍성 리첸시아컨벤션에서 열리는 6.25 참전유공자 위안 행사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0일 오후 6시 5분 대전MBC 스튜디오에서 ‘대전MBC ’오늘 M‘ 생방송 인터뷰’를 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20일 오후 1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예산읍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및 주민총회에 참석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일 오후 3시 홍성읍 옥암리 일원에서 열리는 홍성지역자활센터 개관식에 참석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오후 6시 금산군청에서 열리는 금산군-금산인삼농협 등 5자간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20일 오전 11시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서천군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