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에 충청 최초 ‘국제테니스장’ 첫 삽 [힘쎈충남 브리핑]

내포신도시에 충청 최초 ‘국제테니스장’ 첫 삽 [힘쎈충남 브리핑]

24일 내포 건립부지서 기공식…3000석 센터코트 등 16면 조성

논산서 국방산업 육성 포럼 개최…산학연관 한자리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초광역 업무협약 체결 
충남소방, 성과 보상 확대…첫 특별승급자 탄생 
‘고품질 충남쌀 브랜드’ 홍보책자 발간 
충남 전통주, 베를린 ‘김치의 날’서 유럽 소비자 공략 
충남문화관광재단, 내년 예술지원사업 의견 청취회 개최 
예산군, 내달 1일부터 두달간 ‘희망2026 나눔캠페인’ 돌입 

기사승인 2025-11-24 16:32:09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전 완공…국내외 테니스대회 유치 등 기대  

충남도는 24일 내포신도시에서 김태흠 지사와 체육계 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국제테니스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청권 최초 국제 규격 테니스 경기장으로, 2027년 8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 경기를 치를 ‘충남국제테니스장’이 첫 삽을 뜨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도는 24일 내포신도시(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체육계 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국제테니스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국제테니스장은 5만 556㎡의 부지에 시설 면적은 1만 4406㎡이다. 

3000석 규모 센터 코트 1면과 1000석 규모 쇼트 코트 1면, 500석 규모 실내 코트 4면 경기 코트 8면, 연습 코트 2면 등 총 16면의 테니스 코트를 갖춘다. 

이는 국제 테니스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모로, 완공을 하면 충남국제테니스장은 ‘충청권 최초 국제 규격 테니스 경기장’ 타이틀을 갖게 된다.

투입 사업비는 국도비 817억 원이다. 

도는 충남국제테니스장 건립을 위해 2023년 7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가 2024년 1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입찰 공고를 내고, 지난 2월 계룡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충남국제테니스장은 2027년 4월 완공해 국제 공인을 받은 뒤,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 간 충청권에서 개최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 경기장으로 사용한다. 

도는 충남국제테니스장이 문을 열면 △국내외 전문·생활 테니스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스포츠 발전 도모 △도민 스포츠 향유 수요 충족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은 개막 공연, 홍보 영상 상영, 김 지사 기념사,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 국제테니스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핵심 인프라로, 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테니스장을 조성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 유일의 국제 규격 경기장인 만큼,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끝나도 각종 국제대회와 전국 대회를 유치해 세계에 충남을 알리고 충남 체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산서 국방산업 육성 포럼 개최…산학연관 한자리에 

충남도는 2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도는 2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논산시·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쎈충남, 인공지능(AI) 첨단국방과 케이(K)-방산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국방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용운 국방로봇협의회장, 민지홍 국방과학연구소 부장, 박매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무인복합연구센터장, 홍영기 건양대 부총장 등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영상 상영,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도의 방산혁신클러스터 국가 공모사업 유치 타당성 확보 방안, 충남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국방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산학연관 국방 전문가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 발표는 △전장 패러다임의 변화와 충남 국방산업 육성 전략(문영식 충남연구원 부장) △인공지능(AI)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육군 지상로봇 발전 방향(남승현 육군본부 과장) △국방 무인체계 발전 방안(박용운 국방로봇협의회장) △케이(K)-국방 개방형·모둘화 플랫폼 발전 동향(민지홍 국방과학연구소 부장)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사업 추진 현황 및 활성화 방안(임산 한국토지주택공사 팀장) 등을 진행해 최신 경향을 살피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선 좌장을 맡은 박용운 국방로봇협의회장과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 박매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무인복합연구센터장, 최선한 이화여자대 교수, 안정선 충남테크노파크 첨단모빌리티센터장 등이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오는 2029년까지 국방국가산단을 조성해 방산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국방로봇과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2031년까지 건립되면 국방산업 관련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라며 “내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되면 건양대 글로컬대학과 함께 케이(K)-국방산업 협력 관계망 강화, 방산기업 육성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국방 산학연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초광역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는 24일 천안시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천안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및 치의학산업 육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가 그동안 추진해 온 선제적 3단계 초광역 협력을 완성하면서 천안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는 24일 천안시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천안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및 치의학산업 육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의학산업의 연구개발, 실증, 인증·평가, 사업화가 지역별로 분산된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고, 천안을 중심으로 한 전국 유일의 치의학 전주기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공동 연구 및 실증 협력 △천안–경기 간 투자 네트워크(IR) 연계를 통한 스타트업 지원 △인공지능(AI)·디지털 치의학 전문 인력 교류 등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의 협력 기반(산업화·평가) △충청·강원권 의료산업 연대에 이어 경기 판교·광교 테크노밸리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력까지 결합하는 3단계 초광역 협력을 완성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천안을 중심으로 구축된 초광역 모델은 기존의 분산 구조를 보완하며, 국가 치의학 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실효적 방안”이라며 “향후 공모로 진행될 경우 천안시가 실현 가능성·산업기반·확장성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소방, 성과 보상 확대…첫 특별승급자 탄생 

충남소방본부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남소방을 빛낸 모범 소방공무원’ 20명에 특별승진·특별승급 임용장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충남소방본부가 우수 인재에 대한 합당한 보상 체계를 강화하고 성과에 기반한 인사 운영을 본격화했다. 

소방본부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남소방을 빛낸 모범 소방공무원’ 20명에 특별승진·특별승급 임용장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별승진 확대 및 특별승급 제도 도입은 업무 실적과 직무 성과가 뛰어난 소방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 및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올해 특별승진은 △화재 △구조 △구급 △행정 등 분야별 2명씩 총 8명을 선정했으며, 이는 지난해 두 배 규모다. 

처음 도입한 특별승급 제도의 첫 수혜자도 탄생했다. 

특별승급은 특별승진과 달리 계급은 그대로 유지하되 호봉을 상향 조정해 보상하는 방식이다. 

다면 평가와 공개 검증, 엄격한 심사를 거쳐 김기성 소방경, 이광복 소방경, 유성준 소방위, 김찬 소방장 등 4명을 첫 번째 특별승급자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선 특별승진·승급자 외에도 휴무일에 화재·구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한 모범 소방공무원 8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일한 만큼 정당하게 인정받는 소방, 노력과 전문성이 존중받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특별승진 확대와 특별승급 제도 도입은 그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누구나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전통주, 베를린 ‘김치의 날’서 유럽 소비자 공략 

충남도는 현지 시간 22일 독일 베를린에서 주독일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김치의 날’ 행사와 연계해 충남 전통주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현지 시간 22일 독일 베를린에서 주독일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김치의 날’ 행사와 연계해 충남 전통주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충남도 독일사무소가 주도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충남술의 맛과 특색을 소개하고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는 앞서 지난달 25일 제14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현장에서 홍보 행사를 진행해 충남술을 소개한 바 있으며, 현지 참여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베를린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번 홍보 행사에 참여한 양조장은 △금산인삼주 △내국양조 △사곡양조원 △신평양조장 △왕주 △양촌양조 △예산사과와인 △해미읍성딸기와인 등 8개사이며, 총 14개 제품을 현지에 알렸다. 

이번 행사에선 독일 유일의 한국 전통주 전문 수입·유통사 소주할래(Soju Halle)가 충남술 워크숍 진행을 맡아 60명의 현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충남술의 특징과 맛, 향, 제조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베를린 중심부에 있는 라이프치거 플라츠에서 홍보관도 운영해 충남술에 대한 현지 소비자 300여 명의 구체적인 시음 결과도 확보했다. 

도는 행사 결과와 소비자 의견을 종합해 참여 양조장과 공유하고 제품별 보완점과 유럽 시장 대응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훈희 도 독일사무소장은 “독일에서 한식의 인기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다양한 한국 전통주가 수입되기 시작했다”라며 “충남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도내 양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품질 충남쌀 브랜드’ 홍보책자 발간 

충남쌀 홍보 책자.

충남도는 고품질 충남쌀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충남쌀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충남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책자에 광역 및 각 시군 대표 브랜드, 농협 대표 브랜드, 그리고 우수 임도정 업체 브랜드까지 담았다. 

주요 내용은 각 브랜드 쌀의 품종과 특징 및 효능, 생산지 정보, 가공·유통처 등이다. 

책자는 ‘2025년 라이스페스타’ 등 각종 축제·홍보 행사 등에서 적극 활용·배부할 계획이며, 도 누리집 내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브랜드별 특징과 장점을 강조한 구성으로 책자를 만든 만큼 소비자와 유통업체 등이 충남쌀의 강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용 자료로 활용하길 기대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브랜드 신뢰도 향상과 판매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내년 예술지원사업 의견 청취회 개최 

'충남예술지원 사업 의견청취회’ 알림그림.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과 내달 4일 두 차례에 걸쳐 2026년도 충남예술지원사업의 방향을 마련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2025 충남예술지원 사업 의견청취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견청취회는 변화하는 예술 환경과 지역 간 예술생태계 격차에 대응하고, 2025년 지원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한계를 점검해 보다 실효성 높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재단은 도내 예술인의 실제적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28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회의실과 12월 4일 천안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더불어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재단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장르별 특성을 반영할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지원 문예진흥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는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충남 예술인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보다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예산군, 내달 1일부터 두달간 ‘희망2026 나눔캠페인’ 돌입 

포스터.

예산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호우피해 지정기탁금 모금으로 인해 연말 기부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목표액은 작년보다 20% 감액한 5억2904만4000원으로 정하고 지역민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12개 읍면 및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각종 회의 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군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나눔 실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12월 5일 군청 추사홀에서는 직접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희망나눔 캠페인은 매년 연말연시에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ARS 기부,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25일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62회 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5일 오후 5시 청 내 3층 해나루홀에서 열리는 ‘11월 중 화요회’에 참석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25일 오전 9시 예산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예산군 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5일 오전 11시 서천에서 열리는 충남 시장·군수 협의회 민선8기 4차년도 제3차 회의에 참석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오전 10시 금산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3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에 참석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25일 오전 9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