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제125회 정례회 열고 ‘2026년 세입세출’ 심의

당진시의회, 제125회 정례회 열고 ‘2026년 세입세출’ 심의

당진시 어촌 환경 및 수산자원 회복 정책 마련 당부
내년 도민 체전 준비 철저

기사승인 2025-11-24 18:46:12
당진시의회. 사진=이은성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가 24일 제12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의사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2025년도 제6차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일정에 따라 25~26일까지 조례안 심사, 이달 28일 부터 12월 1일까지 제6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2월 8~10일까지 시정질문, 12월 12~17일까지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거쳐, 12월 19일에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심의수 기초의원의 “어업 환경 변화에 맞춘 실효성 있는 대응”과 김덕주 의원의 “당진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약 20년 만의 일로, 도시 브랜드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요청하는 질문을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요구했다. 

심 의원은 LNG 기지 신규 항로 개설과 항만 개발로 조업구역이 더더욱 축소되고 있으며 석문면 해역의 경우 어선 30%가 낚시어선으로 전환하는 등 어촌형태가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해양환경의 변화속에 당진시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은 유지·보완을 통해 수산자원 회복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피볼락 중간성어 방류사업 예산 복원 △주꾸미 산란 서식장 등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사후관리 강화 △갑오징어 산란 서식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김 의원은 “당진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약 20년 만의 일로, 도시 브랜드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체계적인 준비를 요구했다. 

그는 대회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선 △당진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개막식 구성 △임시주차장·셔틀버스 등 교통 혼잡 대비 대책 △숙박·음식점 위생 및 요금 관리 강화 △응급의료·군중관리 등 안전대책 보완이 필수적인 만큼 차질없는 준비를 주문했다. 

심 의원은 “이 세 가지 정책은 당진시 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다”라며 “행정의 적극적인 검토와 실행을 당부한다”라고 발언을 이어 갔으며 김 의원은“도민체전은 당진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라며 “당진시·체육회·시민이 함께 철저히 준비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대회를 완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