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재원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인 조민규 씨의 생일(11월 19일)을 기념해 이뤄졌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 출신인 조민규 씨는 2009년 강원 미래인재로 선발된 후 7년간 장학금을 지원받았고, 2017년 '팬텀싱어 시즌 2'에서 최종 우승하며 포레스텔라의 리더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한 솔로 단독 콘서트 '모노드라마 2025'는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조민규 씨의 팬들이 기부한 누적 금액은 1600만 원에 달한다.
팬카페 '전략기획실' 측은 "조민규 님이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장학금 지원 덕분"이라며 "그의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지역인재 육성을 돕고자 강원인재원에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지 않고 기부한 팬도 "조민규 님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선물할 수 있는 성악 인재를 후원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철 강원인재원 원장은 "기탁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히 쓰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