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원(원장 이상현)은 의병대장 민긍호 예술문화사업의 하나로 의병대장 민긍호 창작 뮤지컬 공연을 기획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29일 오후 2시 30분과 오후 7시에 각각 무대에 오른다.
관람 티켓은 원주문화원 사무국에서 무료로 선착순 배포한다.
강원자치도와 원주를 중심으로 활동한 의병대장 민긍호는 역사적 인물로, 시민들에게 지역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알리고자 창작 뮤지컬로 제작됐다.
공연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원주에서 정미의병을 일으켜 역사적으로 큰 활약을 펼친 역사적 인물을 재발견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만들어진 의병대장 민긍호 창작 뮤지컬은 2024년 첫 공연을 시작하였고 올해 더 단단해진 이야기로 시민을 만난다”고 말했다.
한편 연출은 권오현, 기획과 제작은 팀크로우(주)와 극단치악무대가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