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강원권 건설·엔지니어링 분야를 대표하는 4개 기관과 ‘강원지역 재난 안전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및 BIM 전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대한토목학회 강원지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강원지회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BIM 아카데미 설립 및 운영과 디지털 기반 재난관리 기술 개발 및 실증, 센서·드론·IoT·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현장 모니터링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순석 한라대학교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강원지역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라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산업계의 현장 경험을 결합하여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