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위해 전국 최초 ‘초등 문해력+ 웹 콘텐츠 시리즈’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현장의 요구에 맞춰 온라인 기반 문해력 향상 콘텐츠 개발에 집중했다.
이번에 구축한 ‘고전과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Ⅲ은 초등 5~6학년용으로 개발됐다.
콘텐츠는 친숙하지만 실제로 읽어보기 어려웠던 고전 작품을 주제로 읽기와 퀴즈, 어휘 학습, 고사성어 등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돕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와 학생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웹 콘텐츠 형태로 개발하여 교육적 활용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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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은 “문해력은 AI와 디지털 기술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미래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해력을 기반으로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