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자살사후대응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권희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사후대응팀 팀장의 세미나가 26일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교내 학교 및 조직 구성원의 자살 이후 남은 이들에 대한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교육복지사 및 아동·청소년 유관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조직 내 자살 발생 시 대응해야 하는 자살사후대응 현장개입에 대한 구체적 안을 제시했다.
한 참가자는 "자살 사후대응의 필요성, 초기 대응 및 계획 수립, 사례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정조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가 아동·청소년 현장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후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구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대전 중구 청년센터인 ‘청년모아’와 24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모아가 연합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청년 우울증 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상호연계, 고위험군 발견 시 적극 의뢰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에서 정조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중구의 청년 자살률을 낮추고, 센터 내 자살예방특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2030 내마음청진기 사업이 박차를 가하여 청년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상담하고,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청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청년모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상담, 사례관리, 외래치료비 지원, 자살고위험군 대상 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042-257-9930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