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ESG경영 실천과 녹색금융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27일 ‘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6월 600억원 규모의 ‘ESG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해 액화수소 저장·공급 사업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신규 건설 사업을 지원했다.
채권 발행 과정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K-Taxonomy)에 맞춘 ESG채권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외부 기관의 적합성 검토를 거쳐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금시장그룹 최우석 상무는 "ESG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실천이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녹색금융과 ESG경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장관상 포상금 500만원(온누리상품권)에 자체 기부금 500만원을 더한 총 1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미세먼지·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겪는 지역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이 속한 BNK금융그룹은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ESG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
◆경남농협, 밀양중학교서 ‘농심천심 모닝밥차’ 운영
경남농협이 27일 밀양중학교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모닝밥차’를 운영하며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민장학재단과 함께 마련됐다.
안병구 밀양시장,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김순철 밀양중학교장 등 지역 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모닝밥차는 밀양중학교 학생 600여 명에게 삼각김밥과 우리 쌀로 만든 쌀음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과 농협이 추진 중인 ‘농심천심 운동’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아침밥 먹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류길년 본부장은 "10대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매우 높은 만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출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에 참여하며 캠페인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가 주관하며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전 직원 대상 ‘사랑의 열매 달기’ 홍보와 모금 활동을 통해 공직자가 앞장서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올해 도내는 경기 침체와 산불,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경남 교육 공동체가 나눔에 참여해 학생들의 배움 현장에서도 온정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오카야마현교육청, 교육정책 공유와 협력 강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국제교육교류단을 구성해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카야마현교육청을 방문, 특수교육과 직업계고 교육 정책 및 현장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교류단은 송근현 부교육감과 업무 담당자로 구성됐으며 2012년 체결한 국제교육 교류 협약 이후 이어온 격년제 상호 방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 첫날에는 오카야마현교육청에서 특수교육과 직업계고 운영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교류단은 오카야마현립 구라시키마키비 특수학교와 히가시오카야마 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직업교육 프로그램, 학생 지원 체계 등 현장 사례를 살펴보고 일본에서 책 대출이 가장 많은 오카야마현립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운영 철학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교육 자원 활용 방안을 확인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모색했다.
송근현 부교육감은 "오카야마현의 다양한 교육정책과 현장을 확인한 경험이 경남교육 발전에도 좋은 영감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 교류와 교육 정보 공유 등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