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A+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의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협력 확대와 공헌활동의 실질적인 효과 강화 노력이 높게 평가되어, 전년도 B+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수행한 활동의 지속성, 협력성,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사회적 책임 실천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재난‧재해 복구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프로그램 확대, 공공시설 안전환경 개선, 지역 문화·체육 활성화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대형산불 발생 시 현장 진화 지원과 피해 복구 작업에 적극 나섰으며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무료 서비스 제공,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에 활발하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2년 연속 인증 획득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에 대한 의미 있는 평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 지역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