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대회 평가보고서 분석 결과 전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수단·학부모·응원단 6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설문, 산업연관표 기반 경제효과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올해는 5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8월 2·3차 대회, 9월 국제대회 등 25일간 치러졌다.
대회 기간 866개팀(1만4386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선수단·학부모 평균 체류 기간은 8일이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경기 운영, 경기장 시설, 대회 서비스, 숙박·식당, 경주 이미지 등 주요 항목 모두 5점 만점에 4점대로 집계됐다.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파급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생산 유발 효과 627억원, 부가 가치 유발 효과 302억원, 취업 유발 효과 723명으로 추산된 것.
특히 올해 처음 열린 APEC 초청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축구협회와 협약을 체결, 2030년까지 대회 개최를 확정했다.
주낙영 시장은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수도이자 국제 유소년 스포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