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의원, 창녕 주요 기업인 간담회 개최…“통상·인력난 해법 찾겠다”

박상웅 의원, 창녕 주요 기업인 간담회 개최…“통상·인력난 해법 찾겠다”

기사승인 2025-11-30 13:48:22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부대표)이 지난 28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 주요 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항공·방산·자동차 부품·철강·특수강 등 창녕군 주요 산업을 이끄는 40여 개 기업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해 통상환경 악화와 대출규제, 고금리 등으로 겪고 있는 자금난과 인력난을 토로했다.


기업들은 대미관세 부과, 러–우 전쟁 장기화로 인한 수출 감소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와 규제 개선을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으로 지정된 유림테크는 16개 협력사의 특구 내 집적화와 700명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인구소멸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약 75% 인상돼 생산비 부담이 크게 늘었다며 지역별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과 인상 폭 조절을 제안했다.

박 의원 요청으로 참석한 산업통상부 지역경제정책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은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창녕 지역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의지를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도 군 차원의 지원책을 검토해 기업들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기업들은 산업부와 중진공이 한자리에 모여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었던 실질적 소통의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세계 시장 환경이 불확실해지고 국내 경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의 애로 사항을 입법과 제도 개선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다음 달 12일 밀양시청에서 주요 기업인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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