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의회 시정연설서…‘1조 506억 원’ 예산 필요 주장

최원철 공주시장, 의회 시정연설서…‘1조 506억 원’ 예산 필요 주장

혁신·체감 변화 중심 강조

기사승인 2025-12-01 14:14:22
최원철 공주시장이 1일 공주시의회 시정연설서 내년을 ‘명품도시·경제도시·교육복지도시·문화관광도시’4대 핵심전략 목표로 삼았다고 밝히고 있다. 공주시 

최원철 공주시장이 1일 개최된 제262회 공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 성과와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최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는 기초를 다지고 방향을 잡는 기간 이었다면 2026년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변화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시기가 될거라며 더욱더 과감한 정책을 펼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년 생활인구 확대, 공공기관 유치에 방점  

공주시가 충남 최초로 시행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정책은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83% 증가하며 시민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공주시 올해 1분기 생활인구가 평균 55만 6728명으로 충남 도내 인구감소지역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연간 생활인구 779만명으로 충남 1위,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정책이 결실을 보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환경관리원 유치에 이어 올해 국립소방연구원 이전과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와 연계한 미래 산업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 ‘명품도시·경제도시·교육복지도시·문화관광도시’4대 핵심전략 표방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주차장 연동, 재해예방 인프라 과 송선·동현지구 7103세대 신도시 개발을 본격화하며 경제활성화 확대를 위해 첨단 업종 기업유치, 스마트공장 확대, 지식산업센터 조성 등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

또 스마트팜·정밀농업 기반 구축을 통해 미래농업 체계 고도화를 제2금강교 및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 추진 등을 서두르는 한편 문화관광도시 극대화를 위해 백제문화제 명품화, 백제문화촌·금강 국가정원 조성 등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도 나선다. 

한편 공주시는 올해보다 441억 원 증가한 1조 506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