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브리핑을 통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준비한 결과 전국 21개 스마트그린산단이 참여한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춘천 후평산단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춘천 후평산단은 유일하게 바이오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AX실증산단으로 국비 14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친환경 스마트 제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협약 체결부터 2028년까지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200억원이 투입돼 AI오픈랩, 가상공장 실증플랫폼, 특화망 기반 제조 인프라 등이 구축돼 노후 산단을 AX산단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산업단지 관련 정부출연사업을 통해 총 37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거두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 산단에는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을 집중 유치해 춘천 산업 지도를 재편하고,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 산단은 기업혁신파크, 강원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 최근 선정된 도시재생혁신지구와 긴밀하게 연계돼 춘천 전역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산업혁신 전략은 춘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약속이다"라며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에 늘 귀 기울이고 소통해 모든 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