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가 노후 사옥 신축을 위해 오는 오는 15일부터 창원시 의창구 용동로57번안길 9-5에 위치한 임시 사무소에서 업무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 이전은 기존 사옥의 협소한 업무 공간, 열악한 주차 시설, 엘리베이터 부재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쾌적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신사옥 건립의 일환이다. 은행 측은 이를 통해 직원 간 시너지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민에게 향상된 금융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사옥은 현재 부지 1만2563㎡에 연면적 1만7544㎡ 규모(지상 5층, 지하 1층)로 건립될 예정이며 지역민 중심의 금융지원 강화, 로컬푸드 활성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응한 업무공간 혁신, 직원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사는 2028년 1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청래 본부장은 "신축공사는 지역민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는 현대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임시 이전 기간에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경남농협 경제혁신상' 시상식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2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농협 경제혁신상 시상식을 열고, 경제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농협 간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경남농협 경제혁신상은 농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사업 달성탑 △경제사업 선도농협상 △경제사업 강소농협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경제사업 달성탑은 경제사업 총 실적 700억원 이상 농축협을 대상으로 수여됐으며 부경양돈농협(1조6000억원, 이재식 조합장), 북부농협(900억원, 신화범 조합장), 창녕축산농협(800억원, 김두찬 조합장) 등 총 6개 농협이 선정됐다.
경제사업 선도농협상은 신용사업 대비 경제사업 비중이 높은 농축협에 수여됐다. 이방농협(공정표 조합장), 우포농협(임동섭 조합장), 합천축협(김용욱 조합장) 등 10개 농협이 수상했다.
경제사업 강소농협상은 경제사업 500억원 미만 농축협 중 우수 농협에 수여되며 합천새남부농협(김진석 조합장), 지곡농협(강순현 조합장), 정동농협(강동국 조합장) 등 3개 농협이 선정됐다.
류길년 본부장은 "경제사업은 신용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상 규모가 적지만, 소규모 농협의 사기 진작과 경제사업 위상 제고를 위해 시상식을 마련했다"며 "2026년에는 농업·농촌 가치를 확산하고 생산·유통 기반 구축, 영농자재 공급 경쟁력 강화,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 등을 통해 농업 소득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 평가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평가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제 활동을 결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사업 제안자 7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명서초·명서중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휀스 정비사업’, ‘걷기 좋은 팔룡산 등산로 가꾸기 사업’ 등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시민 제안사업 110건을 시 전역에서 추진했으며 모니터링단의 현장 점검과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7건의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제안사업 심의과정을 통해 97개 사업, 30억원 규모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했으며 특히 지역주민의 안전과 직접 연관된 사업에 중점을 두고 다수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했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시민 참여가 폭넓게 보장되고 주민참여예산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