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지역 관광지 홍보와 소셜미디어 채널 활성화를 위해 공식 유튜브에서 대규모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유튜브 채널 ‘거창군청’에서 이벤트 영상을 게시하고 참여 댓글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1월 열린 ‘거창한 거창하게’ 영상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일반 영상과 쇼츠 16편을 새롭게 순차 게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이번 공개를 통해 구독자 참여 확대와 콘텐츠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영상 시청 후 ‘거창방문의 해’를 주제로 삼행시 댓글을 남기면 된다. 군은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해 ‘배달의 민족 1만 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군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관광 콘텐츠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미롭고 완성도 높은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군정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년 이어온 나눔, 이상철 대표 북상면에 성금 기탁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2일 2004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SC바이오텍 이상철 대표가 올해도 변함없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북상면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용할 계획이다.
북상면은 이런 기부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절히 활용되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20년 넘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상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거창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오는 2월 28일까지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군은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부터 감염병, 화재·산불, 취약계층 보호에 이르는 4개 분야 총 18개 세부대책을 마련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먼저 폭설·한파에 대비해 15개 부서, 12개 읍·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올해는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 관제센터를 통합해 초동 대응 속도를 높였으며, 결빙 취약구간과 인명·재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보건·안전 분야에서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신속대응반과 현장 응급의료소를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군은 겨울철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집단 감염 시 즉시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확산을 차단하기로 했다.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상황관리반을 중심으로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 상황실과 산불대응센터를 중심으로 감시·초동 진화를 강화하며 수승대·항노화힐링랜드·산림레포츠파크·창포원·별바람 언덕 등 주요 관광지의 안전·방역 점검도 확대한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단도 운영된다. 군은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지원하며 물가·공공요금 안정, 청년 공공근로 일자리 제공, 수도관 동파 대비 비상 급수체계 구축 등 군민 생활 안정 조치도 병행한다.
구인모 군수는 “물가·경기·기후 등 복합적인 어려움이 예상되는 겨울인 만큼 군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며 “폭설·한파, 감염병, 화재·산불,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
거창군은 지난 1일 군청 정문 앞 광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렸다.
행사는 숲 아이 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개회 선언과 참석자 소개 후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군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통해 “여성이 안전하고 누구나 존중받는 도시 만들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현판 제막은 군수, 군의장 및 의원, 여성단체협의회, 군민참여단,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 참여해 ‘더 큰 거창도약 군민과 함께 하는 군민친화도시’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어 새롭게 제작된 현판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여성친화도시 지정의 축하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은 지난 2014년 최초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다시 2025년 신규 지정을 통해 여성청년노인 등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게 됐다.
구인모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여성친화도시의 가치가 다양한 군정 사업에 스며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 지역 단체·향우회·축산단체 잇단 성금 기탁
거창군은 1일 위천면남녀의용소방대, 재대구 개인택시 거창향우회, 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 (사)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가 어려운 이웃과 지역 인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위천면남녀의용소방대는 한마당대축제 부스 수익금 일부를 ‘아림1004운동’에 기탁했으며, 재대구 개인택시 거창향우회는 2015년부터 이어온 기부 전통을 이어 올해도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는 ‘한돈사랑 장학지원’으로 900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했고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도 축제 애우판매관 수익금 9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