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단속은 연말 모임 증가로 인한 음주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전예고 집중단속’ 형태로 추진된다.
사천경찰서는 교통경찰관과 지역경찰을 비롯해 필요 시 도경찰청 기동단속팀(대형오토바이팀, 암행순찰팀) 등을 최대한으로 동원해 단속의 가시성과 효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속은 심야 취약시간대, 식당가 주변, 음주사고 다발지역, 주말·휴일 귀가시간대 등을 중심으로 스팟식(30분 간격 이동) 합동단속 방식으로 전개된다.
또한 사천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당신의 귀가를 기다리는 가족을 위해_음주운전 NO!', '음주운전 없는 연말, 우리 모두가 만들 수 있습니다' 등의 홍보·단속 예고 플래카드를 관내 15개소에 설치해 상시 단속 중이라는 경각심을 높이는 가시적 효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우 서장은 "음주운전은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경각심이 중요하다"며 "연말연시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경찰서는 앞으로도 홍보 활동과 병행해 단속의 강도와 가시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음주사고 없는 사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