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우포곤충나라, 연간 관람객 11만 명 돌파…개관 이래 최대 기록

창녕우포곤충나라, 연간 관람객 11만 명 돌파…개관 이래 최대 기록

기사승인 2025-12-03 11:38:44 업데이트 2025-12-03 13:15:31
창녕군은 창녕우포곤충나라의 연간 관람객 수가 11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누적 관람객은 11만4782명으로, 2018년 개관 이후 7년 만에 이룬 역대 최대 성과다. 1일 최다 관람객은 1675명을 기록했다.

창녕군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 강화와 신규 콘텐츠 도입, 차별화된 전시가 입소문과 재방문객 확보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 ‘우포늪 주변 관광활성화사업’으로 관리동과 주차장 105면을 추가 조성해 관람 편의를 높였으며 올해 3월에는 명칭을 ‘창녕생태곤충원’에서 ‘창녕우포곤충나라’로 변경해 관광 혼선을 해소했다.


우포곤충나라는 부지 5만3468㎡에 전시·체험관, 온실, 야외습지, 사육실 등을 갖추고, 곤충과 생물 표본, 체험 프로그램 40여 종을 운영한다. 경상남도교육청 우포생태교육원과 협력해 2026년부터 3년간 초등학교 3학년 학생 500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우포체험학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5종 복원·증식 사업을 수행하며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복원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12월19일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에 붉은점모시나비 애벌레 100개체를 방사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시와 체험 기획전을 확대해 전국 최고의 곤충 탐험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세아항공방산소재 창녕공장 착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세아항공방산소재 창녕공장 착공식을 지난 1일 대합면 대합일반산업단지에서 개최했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총 1000억원 규모의 항공·방산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이번 착공식은 첫 단계다. 2027년까지 588억원을 우선 투자하고 2034년까지 총 1000억원 이상을 순차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7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창녕공장은 보잉사 등 주요 항공기 및 방산장비 제조사에 고품질 알루미늄 소재를 공급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지역 산업 생태계 변화와 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성창모 대표는 “기업하기 좋은 창녕에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다양한 지원 혜택을 통해 항공·방산 소재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창녕군 영상관제센터, CCTV로 절도범 현장 검거 기여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일 오전 1시 7분 전국 수배 중이던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관제요원 A씨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이 설치된 창녕상설시장 중앙통로 CCTV를 관제하던 중, 한 남성이 가게 자물쇠를 강제로 열려는 수상한 행동을 포착하고 즉시 창녕경찰서 상황실에 상황을 전파했다. 경찰은 신고 13분 만인 오전 1시 20분경 현장에 출동해 범인을 체포했으며, 추가 범죄 발생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창녕경찰서 관계자는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실시간 관제가 범죄 예방과 신속한 사건 해결에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CCTV 설치와 관제를 통한 안전 확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조경수 윤수근 대표, 장학재단에 500만원 기탁

㈜경남조경수 윤수근 대표는 지난 1일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윤 대표는 한국조경수협회 제33대 회장을 역임하고, 34년간 조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前창녕제일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헌신해 이번 장학금 기탁의 의미를 더했다.

윤 대표는 “평소 지역 후배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이번 기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인정제 3년 연속 선정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용곤)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기관을 발굴·격려하는 제도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상생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공단은 △취약계층 재능기부 및 후원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환경정화 및 생태보전 활동 △청소년·학생 대상 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꾸준한 사회공헌 노력이 인정됐다.

신용곤 이사장은 “3년 연속 선정은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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