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향토 디저트 인기가 치솟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향토 식재료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안동찜닭파이’, ‘하회탈 양갱’을 개발했다.
안동찜닭파이는 간편하고 이색적인 식감을 구현했다.
하회탈 양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상징인 하회탈을 모티브로 연양갱 본연의 부드러운 식감에 지역 특산물인 사과·딸기 등을 접목해 만들었다.
인기 유튜버 ‘입짧은 햇님’과 ‘히밥’은 최근 안동을 찾아 디저트를 맛본 뒤 호평을 내놨다.
디저트는 고고창고, 구름에리조트, 르쁘띠, 애플향, 조선파이 등 5곳에서 맛볼 수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안동 향토 디저트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관광지 체류 시간 증가, 브랜드 가치 향상 등 다양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